조화 드루이드 백과사전
Written by Gamz, Vinter, Dsune(Oi)
Translated by NeruTe
새소식
11.0.7 업데이트
- 11.0.7 패치로
키르케의 반지와 세이렌의 섬 지역이 추가되었다. 반지가 지닌 3개의 홈에는 섬에서의 활동으로 획득하는 고유 보석 노래하는 황수정을 장착할 수 있다. 개발 팀은 이 반지를 1시즌 최고의 선택으로, 그리고 2시즌에 들어서도 영웅 레이드 장비와 동급의 성능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착할 황수정의 종류는 언제나 그렇듯 Raidbots의 Top Gear를 통해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현재로써는 
심해살이 + 
폭풍인도자 + 
전설적인 선장 조합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나, 추후 조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공식 포럼 피드백 게시글
- 언제나 그렇듯, Dreamgrove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다가올 11.0.7 패치와 그 후를 위한 여러 사용자 피드백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게시글은 11.0.5에서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나, 현재 조화 드루이드 그 자체의 근본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열정적인 조화 드루이드 여러분의 상호존중적인 피드백 댓글과 투표를 통해 이 내용이 개발팀에게 닿을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링크
현행 버그
천상의 조화효과가 특정 조건 하에서 정상적으로 발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월식 중, 혹은 일월식 상태가 아닐 때 
별빛쇄도또는 
별똥별을 사용한 후에 
천체의 정렬/
화신에 진입히면 일어나는 현상으로, 일월식에 의한 비전 / 자연 공격력 증가량이 21%까지 오르지 않고 15%에서 머문다. 다시 말해, 월식 중에 시전한 자원 소모 기술은 특성 효과에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월식을 발동하자마자, 혹은 완전히 끝난 후에 천체의 정렬/화신에 진입하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일식 상태에서 진입할 때에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활공의 일격특성을 
휘도는 별로 교체할 경우, 천체의 정렬/화신 관련 매크로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재접속으로 해결이 가능하다.쿨다운 기술 사용 후에 전멸할 경우,
꿈의 통제가 쿨다운 저축 효과를 정상적으로 발동시키지 않고 있다. 현재 임시로 적용 가능한 해결 방법은, 전멸 후 
꿈의 힘으로 특성을 바꿨다가 다시 꿈의 통제로 바꾸고 15초를 기다리는 것이다. 해당 버그 발동 시 이를 표시하고, 빠르게 특성 변경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크오라 참조.
티어 세트
2세트 효과
세트 미착용 대비 약 +3.0%의 효과.
4세트 효과
월식 및 일식이 각각
천벌이 생성하는 천공의 힘을 2만큼,
별빛섬광이 생성하는 천공의 힘을 5만큼 증가시킵니다.
2세트와 합산하여, 세트 미착용 대비 약 +4.7%의 효과.
로테이션
전투 시작 전
최대 사정거리를 기준으로, 전투 시작 4초 전부터 시전을 시작해도 안전하다.
시전 우선순위란?
아래의 시전 우선순위는 순서대로 따라하기 위한 '단계' 개념이 아니다. 전투 중의 매 순간, 목록에서 지금 사용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에 있는 것을 쓰는 식으로 적용해야 한다.
단일 대상 시전 우선순위
숲의 수호자 - 단일 대상
엘룬의 대행자 - 단일 대상
다중 대상 시전 우선순위 (2+)
숲의 수호자 - 다중 대상
엘룬의 대행자 - 다중 대상
로테이션 심화
일월식과 기술 선택 기준
- 별빛섬광의 적중 가능 대상이 하나뿐이라면, 일식을 발동하고 천벌을 쓴다.
- 별빛섬광이 2개 이상의 대상에게 적중할 수 있다면, 월식을 발동하고 별빛섬광을 쓴다.
- 달의 부름선택 시, 상황에 무관하게 월식을 발동하고 별빛섬광을 쓴다.
-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는 천공의 힘을 별빛쇄도로 소모한다.
- 2개 이상의 대상을 공격할 때는 천공의 힘을 별똥별로 소모한다.
휘도는 별은 천체의 정렬/화신을 100초에 하나씩, 2회 충전되도록 바꾸어 주는 특성이다. 숲의 수호자의 경우, 이는 
자연의 군대+ 
영혼 소집과 함께 쓰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는 아직 영혼 소집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다음 영혼 소집 때 천체의 정렬을 한 번 더 쓸 수 있을 예정이라면, 자연의 군대만 있을 때도 쓴다.
레이드에서는 2회 충전 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하므로, 처음 것은 오프너에, 2번째는 2번째 혹은 3번째 자연의 군대와 함께, 그리고 3번째로 돌아오는 것을 2분대 영혼 소집과 맞춘다. 그 후로는 시전 우선순위에 따라 맞춰 쓰면 된다.
쐐기에서 영혼 소집대신 화신을 선택했을 경우, 자연의 군대에만 맞춰 쓴다.
엘룬의 대행자를 채택했을 경우, 영혼 소집선택 여부에 따라 운용법이 약간 달라진다. 영혼 소집을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일월식발동과 맞춰 쓴다(분리된 하늘 발동 때문 - 큰 차이는 없음). 영혼 소집을 선택했을 경우, 영혼 소집과 맞춰 쓴다.
특성 빌드
공격대 / 레이드 빌드
레이드 빌드
신화+ / 쐐기 빌드
다음에 소개된 빌드는 언제나 제 성능을 발휘하나, 파티 구성이나 주간 수정치에 맞게 적절히 변화를 줄 것.
조화 드루이드의 두 영웅 특성은 모두 채택이 가능하며 그 차이도 크지 않으므로, 선호하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특성 변경 시 무엇을 빼야 할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특성 설명 항목을 참조.
특성 설명
자연의 균형은 단일 대상에 한해 
쌍둥이 달을 약 0.4% 앞선다. 대상이 하나라도 더 늘어나는 순간, 달빛섬광작업을 돕는 쌍둥이 달이 앞서게 된다.
에테르 덧불은 모든 지속형 광역 전투에서 선호된다. 달빛섬광/
태양섬광 연장 효과는 쐐기에서 매우 유용하다.
항성의 섬광은 단일 대상에 한해 
대자연의 쇄도를 0.5% 앞서지만, 일반적으로 광역 전투에서는 대자연의 쇄도가 더 강력하다. 한편 항성의 섬광은 휘도는 별선택 시 가치가 상승하는데, 활공의 일격이 없는 상황이라 항성의 섬광이 
저무는 황혼유지 시간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항성의 섬광/대자연의 쇄도 둘 중 하나는 어쨌든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데, 항성의 섬광관리가 귀찮다면 단일이라도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대자연의 쇄도를 가져가는 것이 가능하다.
조화 트리의 중간에는 총 9개의 필수 특성이 존재하여, 이 구간에서 2점만 투자해도 아래로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조화 트리는 아래쪽 특성이 딱히 강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보통 이 중간 구간에서 특성을 더 많이 찍게 된다.
항성 증폭은 레이드에서, 혹은 그 외에도 효과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권장된다.
숲의 영혼은 숲의 수호자 빌드에게는 필수 특성이지만, 엘룬의 대행자의 경우 다중 대상 전투에서만 채택된다. 달의 부름에 의해 별빛섬광위주로 운용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효과는 추가 적중 대상이 없다면 전혀 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몰아치는 별, 
태양추적 버섯, 천문학적 충격은 서로 바꿔 쓸 수 있다.
운에 기대는 플레이를 즐긴다면 
우주의 손길도 채택이 가능하다. 보통은 다른 특성이 더 낫지만, 찍고 싶다면 천문학적 충격이나 태양추적 버섯을 빼면 된다.
숲의 수호자는 숲의 조화+ 천체의 정렬과 함께 몰아치는 용도로 영혼 소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쐐기에서도 영혼 소집은 점사 / 보스전 용도로 유용한 기술이다. 화신은 다중 대상 전투에서 강력하고, 아라카라 최종 보스와 같이 영혼 소집으로 원치 않는 대상을 공격하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악영향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화신은 쐐기에서 휘도는 별과 잘 어울린다. 거의 모든 풀에서 쿨기를 쓸 수 있게 되고, 영혼 소집과 달리 보다 유연한 몰아치기가 가능해진다. 쐐기에서 영혼 소집을 운용한다면, 다중 대상 로테이션 항목에서의 영혼 소집 우선순위와 관련된 내용을 참고할 것.
선택지의 다양성과 필수 특성의 개수 측면에서 볼 때, 드루이드 공용 특성 트리에는 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여기에서는 그나마 상황과 취향에 따라 바꿔 쓸 수 있는 공용 특성들을 나열하고 그 내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고양이의 민첩함은 레이드에서 매우 좋은 특성이다. 단 2포인트로 얻는 이 상시 이동 속도 +15% 효과는 긴급한 움직임이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되어 준다. 쐐기에서는 강제되는 공용 특성이 보다 많아 좋은 선택은 아니다. 완전한 단일 대상 전투의 경우 태양섬광 연마를 빼도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독 / 저주가 많은 쐐기에서는 
해제가 유용하다. 
신록의 심장을 빼고 찍는 경우도 있는 반면, 
태풍이나 
행동 불가의 포효등의 군중 제어 기술을 빼고 찍는 사람들도 있다.
헝클어진 꼬리털, 
곰의 활기, 
우르속의 영혼은 모두 생존에 영향을 주는 특성이다. 곰의 활기와 우르속의 영혼은 곰 형상에서의 체력을 높여 주는 반면, 헝클어진 꼬리털은 형상과는 무관하게 
나무 껍질을 사용할 때마다 약간의 보호막을 제공한다. 곰 형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이에 관련된 두 특성이 헝클어진 꼬리털보다 더욱 강력하다. 최상위권 플레이어들은 곰의 활기를 가장 많이 쓰고 있으며, 헝클어진 꼬리털은 곰 형상을 전혀 쓰지 않는 경우에만 고려하게 된다.
태풍은 전방의 적들을 밀쳐 주문 시전을 방해하거나 원하는 위치로 몰아넣을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쐐기 빌드에서 채용하지만, 조합이나 던전 구성에 따라 빼는 경우도 있다. 적들이 지정 범위 내를 벗어날 수 없게 하는 
우르솔의 회오리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밀쳐진 적 대상이 방어 전담의 등 뒤로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
액체 형상은 제대로 사용한다면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특성으로, 다른 특성을 빼는 한이 있더라도 많은 플레이어가 챙겨가는 선택지이다. 주된 활용법은 천벌시전 시 자동으로 변신하는 효과를 이용해 전역 재사용 대기 시간 1회를 아끼는 것이다. 특히 이동 불가 효과에 걸리는 패턴에서, 천벌시전 중 변신 해제 - 천벌시전 만으로 시간 손해 없이 이동 불가 효과를 해제하고 달빛야수 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정신 자극은 레이드에서 매우 유용하나, 쐐기 빌드에서는 가져가기 어렵다. 공대장과 치유 전담 플레이어들과 상의하여 적절한 사용처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다. 치유 전담 플레이어들이 딱히 정신 자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생존 관련 특성을 더 찍을 수 있다.
떡갈나무 껍질은 우수한 생존 특성으로, 상황을 막론하고 항상 도움이 된다. 다만 해당 특성 선택을 위해서는 조화 드루이드에게 전혀 쓸모가 없는 
발톱의 본능을 찍어야 한다.
행동 불가의 포효는 종종 광역 차단이 필요한 쐐기에서 유용하다.
갈고 닦은 본능은 필요할 때 찍을 수 있는 추가적인 생존 특성이다.
숲걸음은 재생 시전 시 이동 속도와 받는 치유 효과가 증가하는 특성으로, 상황에 따라 유용하다. 숲의 수호자 트리에서 제공하는 
만발하는 주입+ 
보호의 성장의 효과로, 생존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전투에서 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발톱의 본능에서 이어지는 왼쪽 아래 특성들을 선호하지 않는 일부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대체 특성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자연의 경계는 찍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지만, 상황에 따라 아군에게 큰 도움이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공대장과 상의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쇄도의 포효 연마는 공격대 전체의 움직임이 많은 라샤난(단상 이동)이나 카이베자(산개) 등에서 유용한 특성이다. 공대장과 상의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세팅
능력치
본인 캐릭터에 대한 Raidbots의 Top Gear 결과를 따를 것. 능력치 우선순위 같은 것은 무시해야 함.
보석과 마법부여
보석 - 
교묘함의 블라스페마이트 또는 
한계의 블라스페마이트 1개 고정, 나머지는 개인 심크에 따를 것.
무기 - 단일 대상 / 레이드는 
심연의 권위, 다중 대상 / 쐐기는 찬란한 힘의 권위
가슴 - 수정의 광휘
망토 - 날개 달린 은총의 성가
다리 - 
석양 마법실타래
손목 - 장갑 광역회피의 성가
반지 - 본인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따를 것.
장식 & 제작 장비
이번 시즌의 장식은 특별히 눈에 띄는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실제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Raidbots Top Gear 결과를 참고하는 것이 좋지만, 전반적인 방향은 다음과 같다.
- 단일 대상과 다중 대상 양쪽 모두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크문 인장: 승천은 무기에만 쓸 수 있는 장식이다. 이 둘을 제작하려면 먼저 양손 무기에 다크문을 넣어 제작하고, 
꿈틀거리는 방어구 결속끈은 능력치 총량이 가장 낮은 망토, 허리, 손목 등의 부위에 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때 효과 중첩은 전투 중에만 생성되기 때문에, 쐐기돌 던전에서는 성능이 크게 저하된다. 추후 639 한손 무기를 확보할 경우, 이 장식을 넣은 보조 장비를 제작하면 된다.
원소 집중의 렌즈 * 2
- 단일 대상과 쐐기 양쪽 모두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보유한 보석의 종류에 따라 피해 속성이 달라지는 무작위 발동 효과로, 보석의 개수나 종류 그 자체는 이 장식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 둘을 제작하려면 능력치 총합이 가장 낮은 망토, 허리, 손목 등의 부위를 추천한다.
- 생명력이 80% 이상일 때 각각 유연성 / 치명타 및 극대화를 제공하는 효과. 활성화 시간에 따라 쐐기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용군단에서의 푸른 비단 안감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장식을 제작하려면 능력치 총합이 가장 낮은 망토, 허리, 손목 등의 부위를 추천한다.
이번 시즌에는 퀘스트 보상으로 영웅급 문장 재료를 획득하게 되어, 비교적 이른 시점에 별도의 문장 소비 없이 619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라.
장신구
첩보단장의 거미줄은 최대 40중첩까지 부여되는 지능 강화 효과를 제공하며, 사용 시 중첩 수에 비례해 추가 지능을 제공한다. 전투 시간에 따라 3번째 / 2번째 천체의 정렬/화신을 이와 맞춰 쓰는 것이 이상적이다.
위험한 송출기는 구슬 줍기, 범위 안에 서 있기, 점프 3회라는 3종의 무작위 '과업' 중 하나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면 일시적으로 주 능력치 보너스를 제공하는 장신구이다. 숲의 수호자 빌드에서 쿨다운 기술과 맞춰 쓰기 좋지만, 엘룬의 대행자는 몰아치기보다는 꾸준히 피해를 입히는 형식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Raidbots의 Top gear 기능을 활용해 착용할 / 파밍할 장신구를 판단하는 것이 최선이나, 아래의 목록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최고 레벨 기준으로 가장 강한 성능의 장신구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FAQ
일식이 안 켜져요
- 이는 엘룬의 대행자 영웅 특성 중 달의 부름의 효과이다.
야생 버섯이랑 항성의 섬광둘 다 없는데 저무는 황혼왜 찍나요?
천공의 번민에 의해 발동된다.
시전 우선순위대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딜이 안 나와요
- 전투 기록을 저장하고 warcraftlogs와 wowanalyzer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언제나 뭔가를 시전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쉬는 시간'은 없어야 하고, 기술을 시전하다가 취소하는 일도 가능한 한 없어야 한다. 움직일 때를 잘못 잡아서 주문을 시전할 수 있었을 시간에 지속 피해 기술만 쓰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는 실수이다. 이럴 때를 위해 언제나 약간의 천공의 힘을 들고 있는 것이 좋다.
천공 피해가 뭔가요
천공 피해는 자연 피해인 동시에 비전 피해이다. 자연 주문에 적용되는 모든 효과는 천공 주문에 적용되며, 마찬가지로 비전 주문에 적용되는 모든 효과도 천공 주문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일식은 자연 주문과 천공 주문을 1.15배로, 월식은 비전 주문과 천공 주문을 1.15배로 강화한다. (천체의 정렬/화신에 의해) 일식과 월식을 둘 다 가진 상태라면, 자연과 비전 주문은 각각 1.15배 강화되지만 천공 주문은 1.15 * 1.15 = 1.3225배로 강화된다.
이와 같은 속성 강화 효과는 직업 기술에만 적용된다. 자연 / 비전 피해를 가하는 장신구 등은 일월식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쫄 많아지면 달섬/태섬 무시해도 되나요?
- 안 된다. 조화 드루이드는 특화 효과에 의해 지속 피해 기술이 걸려 있는 적들을 더 강하게 칠 수 있으므로, 대상의 수와 무관하게 충분히 오래 살 적들에게는 전부 달섬/태섬을 유지해야 한다.
쐐기 시뮬레이션에 대해
- "5개 대상, 40초"와 같은 비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지나치게 편향된 결과를 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조화 드루이드의 능력치는 대상 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으므로, "패치워크 5분"이 잘 나오는 상태로 둬도 충분하다. 특정 쐐기 상황에 맞는 결과를 원한다면, 던전 루트를 입력할 수 있게 해 주는 MDT 시뮬레이션 위크오라를 참조하기 바란다. 쐐기에서도 단일 대상 피해량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쐐기에서 딜이 너무 안 나와요
- 로테이션에 문제가 없는 것이 확실하다면, 순간 화력이 높은 클래스 사이에 끼어서 너무 낮은 단수를 돌고 있기 때문이다. 조화 드루이드로 화력을 뽐내려면 적들이 충분히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데, 12단 아래에서는 그런 상황을 기대하기 어렵다. 단일 대상 화력에 좀 더 투자하거나 다른 클래스를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쐐기는 DPS가 다가 아니라는 것도 잊지 말자.
다른 쐐기 빌드 쓰는 사람 많던데 뭐가 더 낫나요
- 직접 써 보고 결정하자! 대부분의 차이는 대상 수, 조합, 전투 시간, 유틸리티와 같은 변수에서 발생한다.
랭커들은 왜 장식 다른 거 쓰나요
- 장식됨 아이템의 효력은 전체 장비 구성, 플레이하는 컨텐츠, 조합 등에 따라 달라지며, 일부 최상위권 플레이어들이 특이한 장식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본인 캐릭터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가장 높은 효과를 보여주는 장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조드도 도트 부스팅(Snapshot) 있나요
- 없다. 조화 드루이드의 모든 지속 피해 기술 (달빛섬광, 태양섬광, 항성의 섬광) 은 실시간으로 강화 효과를 적용한다. 즉, 각 기술은 일월식 발동/만료, 능력치/공격력 증가 효과의 적용/해제에 따라 자동으로 강화/약화된다.
여기까지 다 읽었는데 아직 궁금증이 있어요
- 드루이드 직업 디스코드 서버인 Dreamgrove에서 물어보면 된다. 이 가이드에는 가능한 한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도 있기 마련이다. 한 번에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으리란 보장은 없으니 주의.
추가 리소스
매크로
커서 위치로 천체의 정렬 공격 발동
#showtooltip
/cast [@cursor] 천체의 정렬
커서 위치에 자연의 군대 소환
#showtooltip
/cast [@cursor] 자연의 군대
쿨기에 장신구 묶기
장신구나 사용 효과가 있는 무기 등을 천체의 정렬과 동시에 발동하도록 한다. (/13: 위 칸 장신구, /14: 아래 칸 장신구)
#showtooltip
/use 13
/use 14
/cast [@cursor] 천체의 정렬
오라취소 매크로
별의 군주 오라취소
별의 군주 오라취소는 운용의 필수 요소가 아니며 화력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정확한 사용법은 일월식 도중에 별의 군주의 남은 지속시간이 2초 미만이고 천공의 힘이 꽉 차서 별빛쇄도를 쓰기 직전일 때 누르는 것이다.
#showtooltip
/cancelaura 별의 군주
유용한 위크오라 및 프로필
조화 드루이드 통합팩
다음 목록의 위크오라는 모두 최고 수준의 플레이에서 필요한 기술과 강화 효과 등의 추적을 제공한다. 성능적인 차이는 없으므로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Jundies의 Plater 프로필
이 프로필은 조화 드루이드 유저 사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Plater 프로필로, 대상의 종류에 따라 색을 다르게 표시해 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만발하는 주입 재생 카운터
이 위크오라는 다음 천벌/별빛섬광을 강화하는 '만발하는 주입' 효과를 얻기 전까지 시전한 재생의 횟수와 재생이 즉시 시전될 때까지 남은 별빛쇄도 시전 횟수를 세어 준다.
단일 별섬 타이머
별빛섬광 경고 위크오라: 자체 설명 참고.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지만, 실수로 일식 중에 별빛섬광을 쓰는 일을 피할 수 있게 해 준다.